카오스재단(이사장 이기형)의 2018년 봄 정기 강연 '모든 것의 수(數)다' 2부가 오는 25일부터 5주간 진행된다.
첫 강연은 25일 한순구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가 '게임이론-인간의 행동을 예측하다'를 주제로 진행하며, 김두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가 패널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5월 2일 강연은 김재경 KAIST 수리과학과 교수가 '수학과 생물학의 아름다운 만남, 수리생물학'을 주제로, 9일은 이준엽 이화여대 수학과 교수가 '세상을 바꾼 알고리즘-알파고와 블록체인을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김남식 카오스재단 사무국장은 "인체와 경제, 정치 등 우리 삶 곳곳에 숨어있는 수학을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풀어낸 명강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오스재단 유료 과학 강연은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www.ikaos.org)와 전화(02-6367-2014)로 신청을 받는다.
이영완 과학전문기자(ywlee@chosun.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