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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신동욱, 김기식 여비서 논란에 "사퇴는 당연 김영란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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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신동욱 트위터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신동욱 총재가 김기식 금감원장의 외유성 출장 논란에 입을 열었다.

신동욱 총재는 9일 트위터에 "김기식 금감원장 “외유성 출장 논란”, 내로남불의 금융적폐 꼴이고 안희정 외유성 출장 데자뷰 꼴이다. 민주당 표 떨어지는 소리 들리는 꼴이고 기식이가 국민을 기만한 꼴이다. 깨끗한 척 구린내 나는 꼴이고 X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이다. 사퇴는 당연한 꼴이고 김영란법 위반 꼴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의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임명과 관련해 김 원장이 국회의원 시절 피감 기관의 예산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는 사실을 놓고 청와대와 여야 정당들이 난타전을 벌였다.

앞서 김기식 원장은 국회의원 시절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예산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당시 동행했던 비서가 인턴 김모씨 인것으로 전해졌으며 9급 정책비서가 아닌 인턴 신분으로 함께 동행해 논란이 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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