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산은 회장 "금호타이어 이익공유제도 할 수 있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금호타이어 노조의 해외매각 동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익공유제를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서울 영등포구 본점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영 투명성과 관련해 노조와 직원의 우려를 불식할 수 있는 더 많은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모레(30일) 채권단 자율협약 종료일이 마지막 데드라인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그 날이 지나면 형식적 요건에 따라 법률적 절차가 진행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26일 기자간담회에서 금호타이어의 경영정상화와 장기 발전방안 수립 등을 논의하는 미래위원회를 설립하고 경영 투명성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 적이 있습니다.

▶YTN채널 구독 100분께 스타벅스 커피 쏩니다!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