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산은 회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직원 앞 동기 부여 및 노사간 상생 발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은은 "더블스타 자본 유치시 우리사주조합 또는 개별 임직원 앞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금호타이어가 자사주를 취득 후 우리사주조합에 출연할 예정이며, 이는 노조 대표와의 비공개 면담 시 설명한 바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블스타 측도 이 같은 사항에 동의한 바 있다"며 "실행시기, 한도, 내용, 절차 등 구체적 방안은 더브릇타와 추후 협의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변휘 기자 h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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