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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미코 진 출신 배우 이성혜, 제15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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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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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2011년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가 제15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사무국은 23일 “올해 영화제는 ‘그 누구도 소외되는 이 없이 함께 걷자’라는 의도로 주제를 ‘함께(With)’로 정했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스코리아로 당선된 이래 끊임없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성혜가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미국 파슨스 디자인 스쿨 패션디자인 과정을 휴학 중인 이성혜는 삶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토크콘서트 ‘힐링 유’의 MC로 활약한 후,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성혜는 “서울국제영화제에서 참사랑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갈 수 있길 소망한다. 특별히 이번 영화제에서 소개될 영화들을 통해 메마르고 왜곡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 속에 사랑이 채워지고 회복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영화 속 따뜻한 메시지가 더 많은 분께 전해질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 이란 비전으로 달려온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다. 사무국은 “올해 ‘함께(With)’란 말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아 고민한 것도 사실이지만 영화를 통해 각박한 사회에 필요한 사랑, 용기, 응원을 전하기 위해 주제를 ‘함께(With)’로 공표했다. 누군가만의 ‘함께(With)’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며 함께 걷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제15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4월 24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개막해 29일 폐막한다. 총 11개국의 20개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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