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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2017 서울시립대 스마트창작터 사업 성과 공개.. 매출 4억, 신규고용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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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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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ICT융합, lOT 등 다양한 지식서비스분야 창업지원 ‘고무적’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창작터 주관기관인 서울시립대는 지난 3월 21일 2차 사업화팀의 최종 발표를 끝으로 ‘2017년도 스마트창작터 사업팀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결과 보고에 따르면 2017년도 스마트창작터 사업을 통해 총 10팀(1차 4팀, 2차 6팀)이 다양한 지원을 받았으며, 이들 팀은 총 매출 4억여 원, 신규고용 12명, 지재권 9건 달성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번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그동안 강세를 보인 앱/웹 분야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ICT융합, IOT 등 다양한 지식서비스분야의 창업팀을 발굴하고 성과를 올려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서울시립대 관계자는 "창업팀들에게 사업화 기간 중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 것은 물론 해커톤, 창업캠프, 비즈니스모델 교육, 멘토링 데이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 값진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면서, 2018년에도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18년도에는 17년도 교육생 및 사업화지원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 폭넓은 교육과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라며 “2018년 서울시립대 스마트창작터는 공공데이터, 공유서비스, 공유가치창출(소셜벤처 혹은 이에 상응하는)분야의 창업에 대하여 주력으로 지원할 계획이나 그외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들 역시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과 서비스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콘텐츠, ICT융합 등 지식서비스 전분야에 아이디어를 가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창작터 창업팀으로 선발된 이후엔 창업교육 후 시장검증, 사업화까지 총 3단계별 체계적인 사업 지원을 받게된다.

2018년 서울시립대학교 스마트창작터에 함여하고 싶은 기업은 4월 30일까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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