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대입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

[의왕=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의왕시가 오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대입지원 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영어 절대평가 등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맞춤 대입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와 손잡고 대입지원을 위한 전략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부 교과전형, 대학별 고시전형 등 70% 이상을 선발하는 수시전형에 포인트를 맞춰 각 전형별 전략적 대응방법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를 맡은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전국 중고교 입시설명회 및 입시컨설팅 강사를 맡고 있는 입시전문가로서, 학생들에게 입시에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매년 대학입시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진학사와 손잡고 학생들에게 정확한 맞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입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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