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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새벽 배송 제공해 빠르게 받아 보는 클렌즈 주스 ‘콜린스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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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즈 주스 생명은 신선함

세계일보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속 과일과 채소로부터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를 충분히 챙기기 쉽지 않다. 그 대안으로 최근 ‘클렌즈 주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클렌즈는 시럽이나 설탕 등의 첨가물 없이 과일과 채소 등을 착즙해서 만든 주스를 마셔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detox) 요법이다. 단순히 다이어트를 위한 체중조절뿐만 아니라 일정 기간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이면서 몸을 비우고, 영양소 섭취와 체질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식이요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클렌즈 주스의 경우 짧은 유통기한과 번거로운 제조 과정 때문에 신선한 제품을 접하기 어렵고, 처음 클렌즈 프로그램을 시작하더라도 꾸준히 마시기 어렵다는 한계가 문제로 지적됐다.

프리미엄 온라인 클렌즈 주스 브랜드 콜린스그린(대표 정승빈)는 ‘새벽 배송’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이 건강한 홈메이드 주스를 높은 퀄리티로 집에서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선보이며 각광받고 있다. 특히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클렌즈 주스를 마시고자 했으나 비용과 시간 문제로 망설이던 직장인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새벽 배송은 고객이 상품을 받기를 원하는 전날에 착즙한 신선한 주스를 당일 새벽 1~7시 사이에 집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새벽 배송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등에서 가능하며 토요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배송 과정은 냉장 배송 차량과 냉장창고 등 철저한 냉장 배송망을 갖춘 마켓컬리의 ‘샛별 배송’를 통해 이뤄진다. 전 과정이 10℃ 이하의 냉장 상태를 유지하는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을 거치며, 계절에 따라 적절한 양의 아이스팩과 보냉 파우치, 스티로폼 상자 등을 활용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콜린스그린 관계자는 “모든 상품에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주스의 신선함과 질감, 영양소 등 품질 유지를 위해 얼려서 배송하지 않으며 수령 후에도 냉동보관을 권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렌즈 프로그램은 결심했을 때 바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더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오후‘167주스’ 상품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167주스’는 당일 16시까지 주문하면 익일 오전 7시까지 고객의 집 앞으로 클렌즈 주스를 배송하는 서비스다. 주스와 샐러드 단품, 샐러드 세트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콜린스그린은 하루 한 병 모든 주스를 골고루 마셔볼 수 있는 101 정기배송 서비스, 그릭 요거트 정기배송 등을 판매 중이다. 자유 정기배송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주스 종류, 요일, 병 수를 원하는 대로 조합해 4주부터 최대 12주까지 선예약 주문을 할 수 있다.

정승빈 콜린스그린 대표는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최상급의 채소와 과일을 사용해 전문 주스 마스터의 손을거쳐 착즙주스를 생산한다. 새벽 배송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클릭 몇 번만으로 매일 아침 신선한 주스를 받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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