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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익산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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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익산=뉴시스】 =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국가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에너지복지를 실현한다.

23일 익산시에 따르면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 절감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단열, 창호,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가구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가구당 평균 200만원 정도의 설비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이며 복지사각지대의 일반저소득가구도 포함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와 최근 3년 이내 이 사업으로 80만원 이상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된다.

이후 시공업체에서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고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오는 10월까지 설비지원이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구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저소득가구가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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