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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KCC, 향균성능 더한 천장재 '기능성 마이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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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KCC가 향균 성능을 갖춘 흡음 천장재 '기능성 마이톤'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기능성 마이톤은 기존 마이톤에 경량, 불연, 흡음 성능 등 고유한 특성에 세균 저항성 기능을 높인 제품이다. 향균 기능을 필요로 하는 병원, 수술실, 연구실, 주방, 호텔, 운송기기, HACCP 인증 공장 등 향균 기능이 필요한 시설에 적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시공 측면에서 시멘트계 천장재에 비해 가벼워 운반 및 취급의 용이성뿐만 아니라 건물 자체의 하중도 줄일 수 있다. 온도 및 습도에 의한 수축 또는 팽창 가능성이 거의 없어 균일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사무 및 병원 공간 내 시공하는 천장재인 만큼 화재에 강한 성능도 요구되는데 마이톤은 내화 성능이 뛰어난 미네랄울이 주 원료라서 불에 타지 않는다. 화재 시에도 유독가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KCC 관계자는 "고급형인 마이톤, 마이텍스, 석고텍스와 기능성 마이톤까지 출시해 국내 유일하게 불연 천장재 라인업을 갖췄다"며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환경, 화재안정성, 우수한 인테리어 효과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건자재 기술 개발로 시장을 리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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