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 '중앙선 도담~영천' 철도건설현장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지난 22일,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연장 145.1㎞)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이 복선전철 사업은 올해 말까지 55%의 공정추진계획으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영천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 50분(현재 4시간 39분)으로 당겨진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 공사가 완공되면 제2의 경부고속철도 역할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철도 교통편의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을 안전하고 고품질의 철도로 건설한 경험을 살려 이 공사도 최고의 품질로 안전시공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공사현장 방문에 앞서 강원본부를 찾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한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직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