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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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지난 22일,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연장 145.1㎞)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이 복선전철 사업은 올해 말까지 55%의 공정추진계획으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영천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 50분(현재 4시간 39분)으로 당겨진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 공사가 완공되면 제2의 경부고속철도 역할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철도 교통편의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을 안전하고 고품질의 철도로 건설한 경험을 살려 이 공사도 최고의 품질로 안전시공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공사현장 방문에 앞서 강원본부를 찾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한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직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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