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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천안 빛너울 청년야시장 '1일 매출 100만원' 야간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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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2017년 9월 충남 천안시 남산중앙시장에 마련된 '빛너울' 청년야시장. 뉴시스DB.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청년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충남 천안시 남산중앙시장의 '빛너울' 청년야시장이 봄을 맞아 다시 불을 밝힌다.

천안시와 남산중앙시장상인회는 23일 오후부터 남산중앙시장 '빛너울' 청년야시장이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처음 문을 연 빛너울 청년야시장은 개장 이후 1일 평균 3000여 명이 시장을 방문, 판매대 15개 총 3억6000만 원(일 평균 판매대 매출 1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원도심의 야간 명소로 자리 잡았었다.

올해 빛너울 청년야시장은 23일 개장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1차 운영하고 혹서기를 피해 9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2차로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대는 올해 30개까지 확대됐으며, 평소 시장에서 맛보기 어려운 케밥, 대만땅콩아이스크림, 피자호떡, 큐브스테이크, 불초밥, 랍스타 치즈버터구이 등의 먹거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풍선던지기, 새총쏘기, 미니오락실 등 부대행사와 함께 저녁 7시 30분부터는 버스킹 공연 등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천안시 관계자는 "지난해 빛너울 청년야시장의 성공으로 남산중앙시장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한 만큼 중부권 대표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인회·사업단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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