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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 찾아가는 소통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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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김기영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이 학부생 MT 행사인 '우리나 캠프'가 열리는 모든 장소를 일일이 방문하는 '찾아가는 소통'을 펼쳤다.

'우리나 캠프'는 '우리'와 '나'를 합성한 용어로,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는 김기영 총장이 지난 2015년 직접 명명했으며, 매년 봄 캠프 장소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 총장은 지난 16일 오후 전기공학전공 80명의 학생들이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서 진행한 캠프를 찾은데 이어 17일에는 충남 태안에서 열린 정보통신전공 학생들(80명)과 건축공학 전공 학생들(120명)의 행사 장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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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은 학생들에게 ▲코리아텍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 고취, ▲안전사고 및 음주 문화, 성희롱 문제 예방 등에 대한 당부, ▲바람직한 진로 설계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학교생활의 애로점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23일 충남 아산(컴퓨터공학부), 충남 태안(산업경영학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기계공학부), 24일 충북 괴산(전자공학), 30일(금) 충남 보은(디자인공학), 충남 아산(메카트로닉스공학부)을 연달아 방문할 계획이다.

코리아텍 학생처 관계자는 "건전하고 의미있는 MT문화 조성에 대한 당부를 하고, 학생들의 공동체 정신과 인성 함양, 대학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캠프 장소를 연달아 방문하고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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