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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누범기간 중 골프연습장 돌며 고객 금품 훔친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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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대구 수성경찰서 전경. 2018.03.23. (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누범기간 중 전국 골프연습장을 돌며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전국의 골프연습장을 돌며 상습적으로 고객의 겉옷을 뒤져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58)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2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대구 수성구와 남구, 서울, 대전 등 전국의 골프연습장에서 고객이 옷걸이에 걸어 둔 겉옷을 뒤져 지갑 등 금품(시가3700만 원 상당)을 총 25회에 걸쳐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혐의로 복역한 뒤 지난해 11월 출소해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t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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