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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동부 미야기(宮城)현에서 23일 규모 5.1 지진이 일어났다고 닛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 기상청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전 6시32분께 미야기현 북부 앞바다를 진앙으로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원 깊이는 약 50km이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규모가 4.8이며 이와테현 오후나토(大船渡)시 동남동쪽 41km 떨어진 해역을 강타했다고 발표했다.
USGS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8.870도, 동경 142.120도이며 진원 깊이가 36.6km로 나타났다.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현과, 인접한 이와테(岩手)현 일대에 진도 3~4의 흔들림이 생겼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지진에 따른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나 보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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