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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삼척 ‘도계 유리나라&피노키오나라’ 막바지 개장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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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삼척=뉴시스】강원 삼척시 도계유리나라 (뉴시스 DB)


【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지역 경제활성화를 야심차게 준비한 ‘도계 유리나라&피노키오나라’가 오는 29일 개장을 목표로 도계읍 심포리 일대에서 막바지 단장에 한창이다.

23일 삼척시에 따르면 폐광지역 경제자립 사업의 기폭제가 될 ‘도계 유리나라&피노키오나라’는 시설 연면적 6669㎡에 각각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다.

‘빛과 유리가 살아 숨 쉬는 세상’ 도계 유리나라는 블로잉, 글라스페인팅, 샌딩, 가마작업 등 프로그램별 유리공예를 한번에 20명 이상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꿈과 상상의 오감 체험’ 피노키오나라는 나무놀이터, 피노키오 제작실, 나무도서관 등 산림문화 체험공간으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창작학습장으로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삼척시는 개장식과 함께 4월8일까지 1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관람을 실시한 뒤, 같은 달 10일부터 유료 관람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도계 유리나라 개장을 기념해 6월말까지 3개월간 ‘어두운, 그래서 더 아름다운’이라는 주제로 70여명의 유리공예 전문작가 초청 기획 전시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도계 유리나라&피노키오나라가 체험학습의 총산실로 우뚝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보다 특색 있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해 지역 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env@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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