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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산림청, 산림교육관련 전문가 1200명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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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산림청은 오는 5월 29일까지 숲 해설가·유아숲지도사·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교육·치유 민간위탁 참여 전문가 120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은 산림복지전문가 고용 확대와 산림교육서비스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산림교육·치유 위탁운영 사업에 194억원을 투입, 1200명을 고용하는 등 산림교육·치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교육·치유 위탁운영 사업은 전국 주요 산림휴양 명소(휴양림·수목원·국민의 숲·산림욕장 등)에서 시행 중이다.

직무교육은 국립산림치유원과 횡성·칠곡·장성 숲체원 등에서 실시되며, 신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license@fowi.or.kr)으로 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숲해설·유아숲교육·산림치유 등 분야별로 나눠 2개월간 1박 2일 과정으로 총14회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산림교육·치유 정책과 산림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방법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향후 산림교육·치유분야 사업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특전(인센티브)이 주어진다.

김경목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교육은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양을 높여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치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산림복지 전문교육을 확대하고 산림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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