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조사를 보면, 지난 19일 조사 기준 노원구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5% 하락했습니다.
노원구의 아파트값이 하락한 것은 9월 넷째 주 이후 24주 만입니다.
양천구의 아파트값도 0.07% 떨어지며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떨어진 곳은 준공 30년 된 아파트가 몰려 있는 양천구와 노원구 두 곳뿐인데, 이는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여파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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