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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금강환경청, 사업장 화학물질 저감을 위한 배출량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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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이하 금강환경청)은 대전·세종·충청지역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1540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 ‘2018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는 화학물질의 취급(제조·사용)과정에서 환경으로 배출되거나, 폐기물 또는 폐수에 섞여 나가는 화학물질의 양을 사업장 스스로 파악·보고하고, 환경부는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해 사업장의 자발적인 배출저감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금강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 대상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 40개 업종으로, 대기·폐수 배출시설을 설치하고 415종의 화학물질을 연간 일정량 이상 취급하는 사업장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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