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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복기왕 충남지사 예비후보, '지방분권 개헌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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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복기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해 10월 19일 아산시장 재직시 시가 개최한 자치분권 과제발굴 콘테스트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복기왕 행복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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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정부의 지방분권 개헌안에 대해 환영하는 글을 게시했다.

복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지난 8년간 기초단체장이란 해괴한 이름을 달고 살았다”며 “이번 개헌안이 관철되면 자치단체가 아닌 지방정부란 이름을 얻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최고의 국가발전 전략이자 가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평가에 크게 동의할 수밖에 없다”며 문재인 정부의 개헌안에 힘을 실었다.

또 복 예비후보는 “지난 정부에서 후퇴한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이전을 가능하게 열어두었다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라며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복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개헌안 발표를 두고 연일 극심한 정쟁을 벌이고 있는 정치권을 두고 “국민들은 지난 대선에서 여야 모두 지방선거 개헌을 약속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 여야 모두 개헌을 정쟁에 이용하지 말고 지방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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