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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와이파이도시락 예약 시 '10만 다운로드' 도시락톡 60분 이용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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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문누리 기자 = 해외 데이터 서비스 전문 기업 와이드모바일은 해외 전화 애플리케이션(앱) ‘도시락톡’이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약 6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만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시락톡은 카카오톡이나 라인처럼 반드시 친구 등록을 하지 않아도 전화번호만 알고 있다면 데이터 환경에서 편리하게 전화를 할 수 있는 앱이다. 휴대폰 외에 집·유선전화로도 자유롭게 통화가 가능한 서비스로, 기존 메신저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보이스 서비스와는 달리 전 세계 어디서나 끊김 없는 통화 음질과 안정성을 위해 주요 9개국에 POP 서버를 설치했다.

해외에서 한국으로 전화 시 1분에 68원으로 통신사의 해외 로밍 요금에 비해 90%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도시락톡을 서로 설치한 경우에는 상호간 무료통화가 가능해져 사용자가 크게 늘고 다운로드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포켓와이파이 브랜드 와이파이도시락을 예약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론 해외 통화 60분 이용이 가능한 (한국으로 발신 기준) 도시락톡 포인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와이파이만 예약해도 해외로밍전화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와이드모바일 담당자는 “이번 해외 무료통화 60분 제공으로 와이파이 서비스와 로밍전화 서비스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해외에서도 한국에서처럼 불편함 없이 통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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