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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 북부플러스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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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진행된 행복도시락 북부플러스센터 개소식에서 현판식 후 안향자 성북구의원(왼쪽부터), 이광남 성북구의원, 목소영 성북구의원, 김문수 서울시의원, 이은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가족담당관, 김영배 성북구청장, 한경이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용갑 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 김병환 성북구 前부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sk행복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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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현민 기자 =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이 지난 20일 결식아동 공공급식과 다양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북부플러스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도시락은 북부플러스센터 설립을 위해 지난해 7월 성북구청, ㈜올가니카, 행복나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약 8개월에 걸쳐 완공했다.

북부플러스센터는 연면적 800㎡, 총 4층(옥상포함) 규모다. 앞으로 일 1만 여 개의 도시락을 책임지며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집밥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센터 대비 생산 규모와 제조 경쟁력을 높임에 따라 강북구, 성북구, 중랑구 결식아동에게 도시락형 공공급식을 제공하고 공공급식 부찬을 타 센터에 제공한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2016년 확장개소한 중부플러스센터와 서부플러스센터를 포함해 경쟁력 갖춘 플러스센터를 총 3개 오픈하게 됐다”며 “북부플러스센터가 아동급식 문제해결을 위한 성공모델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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