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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유유제약, 안구건조증 펩타이드 신약 식약처 임상 1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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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유유제약은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신약(YY-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건강한 성인 남성 지원자 28명을 대상으로 YY-101 점안액의 안전성·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위약 대조, 제 1상 임상시험이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수행된다.

유유제약의 YY-101 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주관하는 바이오의료기기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유망바이오IP사업화촉진사업에 선정된 국책과제로, 안과질환 T2B 기반구축센터인 부산 백병원과 YY-101에 대한 전임상시험을 진행했다.

백태곤 유유제약 연구소장은 “YY-101은 전임상 시험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신약”이라며 “이번 임상 1상 승인을 통해 신약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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