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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락앤락 밀폐용기·주방용품, 브랜드 파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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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서 밀폐용기·주방용품 부문 각각 15년·2년 연속 1위

아시아투데이

락앤락의 오‘븐글라스 유로’ 제품./제공=락앤락



아시아투데이 김진아 기자 =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브랜드파워지수’(K-BPI)에서 밀폐용기 부문 15년·주방용품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산업브랜드파워는 브랜드의 인지도·소비자 충성도를 지수화 한 지표로, 이번 조사는 1:1 대면 면접조사 방식으로 전국 1만200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락앤락은 지난해에 이어 2개 부문에서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밀폐용기 부문에서는 브랜드파워 종합지수 735.4점으로 2·3위 업체인 지퍼락(491)·글라스락(421.1)과 큰 격차를 보였다. 특히 보조 인지도 부문에서는 거의 100%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으며, 브랜드 이미지·이용가능성·선호도 등 전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방용품(쿡웨어) 부문에서도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1위를 차지했다. 락앤락은 606.8점을 얻어 2위 브랜드인 테팔(520.4)과 큰 점수차를 보였다. 락앤락의 쿡웨어 제품은 자체 생산공정을 통해 만들어지며, 디자인 어워드에서 석권하는 등 디자인적 요소도 갖췄다.

이정민 락앤락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15년 동안 브랜드파워에서 1위를 지킬 수 있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명품’ 생활용품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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