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서울시 동작구 '동행나눔학교'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4~12월 어르신 한글교실·인문고전 낭독 등 40여 강좌 … 1강좌 당 20명 모집

아시아투데이

동작구가 지난해 11월 마련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강사가 ‘옛이야기속 전통놀이’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동작구가 4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관(노량진동 메가스터디 2층)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동행나눔학교’를 운영한다.

어르신 한글교실, 인문고전 낭독, 악기연주,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로 40여 강좌를 마련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월별 프로그램이 개설된 후 강좌당 20명 내외로 모집하며 5인 이상의 수강생이 모일 경우 강좌 개설이 가능하다.

강좌는 1회 2시간씩 4회차로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평생학습관으로 전화(820-9928)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동행나눔학교’를 이끌어갈 성인문해, 학력보완, 시민참여 등 총 6개 분야 40 ~ 50명 정도의 재능나눔강사를 모집한다.

경험과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지만 영리목적이나 정치, 종교적 활동의 강좌는 개설할 수 없다.

강사신청은 이메일(lifelongedu27@dongjak.go.kr) 또는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지원서와 강의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