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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CJ오쇼핑·tvN 첫 협업…'코미디빅리그' 패러디 '코빅마켓'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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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장도연 등 코빅 주요 멤버 출연…27일 오후 10시45분부터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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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석만 기자 = CJ오쇼핑과 CJ E&M의 첫 협업 기획 프로그램 ‘코빅마켓’이 선보인다.

CJ오쇼핑은 tvN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와 컬래버레이션한 ‘코빅마켓’ 기획 프로그램을 오는 27일 오후 10시45분부터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그간 다양한 시도로 쇼퍼테인먼트 역량을 축적해 온 CJ오쇼핑과 독보적인 콘텐츠 역량을 갖춘 CJ E&M이 시너지를 발휘하는 첫 번째 시도다.

tvN 코미디빅리그의 주요 출연진이 코빅의 주요 개그 코너를 패러디해 콩트로 꾸미고, 쇼호스트와 함께 직접 상품판매 방송도 할 예정이다.

박나래·장도연·황제성·김영희 등 코빅 주요 멤버 13명이 방송에 출연하며, 메인 진행은 동지현·이민웅 쇼호스트가 맡는다. 이날 필립스 면도기·매그넘 아이스크림 등의 상품들이 특별 사은품과 할인 혜택을 코빅마켓 단독 조건으로 판매된다.

코미디빅리그처럼 실시간 인기투표도 진행한다. 23일부터 27일 방송 종료 전까지 CJ몰 앱 ‘코믹마켓’ 기획전 페이지에서 가장 기대되는 코너에 투표할 수 있으며, 참여 고객에게 코빅마켓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CJ몰 앱 전용 4종 쿠폰을 제공한다. 최다 득표를 한 우승 코너 팀 출연진들은 상금 1천만원을 소외 이웃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CJ오쇼핑은 그동안 연예인 출연 자체에 초점을 맞추던 기존의 쇼퍼테인먼트와 달리 CJ E&M 콘텐츠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방송을 선보이면서 양사의 타깃고객도 한데 모은다는 계획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CJ E&M의 콘텐츠 역량을 활용한 미디어 커머스를 통해 젊은 신규고객을 확보하고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양 사의 역량을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커머스로 강력한 콘텐츠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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