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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노현정·정대선, 과거 '결혼 반대·불화설' 새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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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TV조선 화면 캡처>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정대선 현배 비에스앤씨 사장 부부의 과거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정대선 사장의 불화설, 원정 출산 논란, 외국인 학교 입학 비리 등 각종 의혹을 다뤘다.

앞서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정대선 사장은 지난 2006년 결혼 후 미국 보스턴에서 유학생활을 했다. 정대선 사장은 MBA 과정을 밟았고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어학연수 코스를 밟았는데, 이후부터 근거 없는 이혼 루머로 몸살을 앓았다.

이에 한 기자는 "당시 노현정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와 전화 인터뷰를 했었는데, '아이를 낳은 지 백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부에게 너무 가혹한 소문 아니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과거 노현정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의 인터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이 여사는 한 인터뷰에서 "어는 날 아침 아들이 KBS 6시 뉴스를 틀고 '저 사람 어떠냐'고 물어봤다. '안 된다'고 했다. 집안에 아나운서와 결혼한 전례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들이 '저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 하나를 말하면 열을 알아듣는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라고 고집을 피웠다"고 말한 바 있다.

결혼을 허락한 이유에 대해선 "배우 강부자 씨와 집안을 챙겨주는 정몽준 의원도 '똑똑한 인재이니 결혼 시키라'고 지지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노현정은 20일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7주기 제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정원 기자 sjw199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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