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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특징주] 뉴보텍, 글로벌 물시장 800조 진출 소식에…물산업 전문기업 부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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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시장이 2020년까지 약 1000조 원 규모로 불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뉴보텍이 강세다.

21일 오전 9시 32분 뉴보텍은 전날보다 4.63% 오른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 매체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 '스마트 물 산업 육성 전략'을 채택하면서 민간과 공공기관의 글로벌 물 시장 동반진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 사업을 비롯해 필리핀 등지에서 댐 건설 및 운영관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전담조직인 '물 산업 플랫폼센터'가 설립돼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뉴보텍이 물 산업 전문기업으로 관심을 받으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내충격성 PVC 하수관 등 5개 품목이 우수 조달물품으로 지정돼 있다.

최근에는 자체 생산한 빗물저류조 '레인스테이션'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등 지난해 10월 PVC 수도관에 이어 핵심 제품들이 모두 중국에 진출했다.

[이투데이/최두선 기자(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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