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밀양 세종병원이나 제천 스포츠센터 등지에서 연이어 대형 화재가 일어나 시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주민 대피와 시민행동요령을 숙지하기 위한 훈련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훈련 대상은 공공기관, 직장민방위대, 유치원,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이며, 자치구별로 1곳 이상에서 훈련이 펼쳐집니다.
특히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업체, 현대·롯데·신세계 등 백화점, 롯데시네마·CGV·메가박스 등 영화관, 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집중적으로 훈련을 벌입니다.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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