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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헬싱키서 북미 연이틀 만찬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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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일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국 부국장이 최근 국장 직무대행을 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남북한과 미국의 '1.5트랙', 즉 반관반민 대화'에 참석 중인 최 직무대행은 핀란드 정부 주최로 열린 만찬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최 직무대행은 국장 승진설에 대해 아직 부국장이고, 국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이던 최선희는 올해 외무성 부상으로 승진했습니다.

이번 만찬에는 최 직무대행을 비롯한 북측 참석자 6명 등 남북미 참석자 18명이 대부분 참석했습니다.

만찬은 오늘부터 열리는 회의에 앞서 이번 회의를 후원하는 핀란드 외교부 초청으로 헬싱키 시내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렸습니다.

만찬에서는 각각 4, 5월에 예정된 남북한,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 상황과 관련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오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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