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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가끔 구름 많고 쌀쌀…해안에 강풍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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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중부지방은 비가 그치면서 맑은 날씨를 되찾았지만 남부지방은 여전히 구름 많고, 제주도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2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전남과 경남 남해안에도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낮부터는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내려가겠고 바람도 강해지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등 전국이 10도 안팎에 머물겠고 내일 아침에는 중부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전남 남해안과 경상도 해안,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 강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도 높아서 서해 중부를 제외한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밀려올 것으로 보여 해안가 안전사고에 조심해야 합니다.

[공항진 기자 zer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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