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愛사랑카드로 고향사랑과 기부를 동시에
(사진왼쪽부터) 송종욱 광주은행장,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사진=광주은행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9일 전라남도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노동일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고향사랑나눔운동 추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광주은행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이용금액의 0.5%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전라남도는 전남 22개 시·군 지역내 소외계층, 저소득층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 대상 발굴을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골프장 이용금액 10만원당 5천포인트 적립과 패밀리레스토랑·커피전문점·온라인쇼핑/예매·교통 업종 이용시 10%포인트 적립 등 월 최대 3만 포인트 적립의 혜택을 제공한다. 그린카드 멤버십 서비스도 탑재해 고객이 전국 지자체 공공시설 이용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광주·전남愛사랑 아너스 카드는 VIP 고객을 위해 출시하는 카드로 바우처서비스, 공항라운지무료이용서비스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2018년 특별 이벤트로 호텔 라운지 무료음료, 호텔 사우나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해외겸용 1만원, 광주·전남愛사랑 플래티늄카드는 국내전용 11만8000원, 해외겸용 12만원, 광주·전남愛사랑 아너스카드는 국내전용 29만8000원, 해외겸용 30만원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를 이용함으로써 고향에 대한 향수와 사랑을 다시금 되새기며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