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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온라인 교육업체 YBM넷이 청각장애인의 학습 편의를 위해 온라인 토익강의에 자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막이 제공되는 강의는 '박혜원 Power TOEIC® 800 달성 RC', '급상승토익 700 돌파반 RC', 'ETS TOEIC® 공식종합서 RC(이론+문제)' 등 3가지다. 수준별 대표 강의를 선정해 자막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다.
해당 강의를 재생하면 자막이 자동으로 노출되고, 설정 메뉴에서 자막을 없앨 수도 있다. 자막 서비스는 컴퓨터(PC)는 물론 모바일(스마트폰)으로 강의를 볼 때도 이용할 수 있다.
YBM넷 인강사업부 이동훈 부장은 "취업이나 자기계발 등 다양한 목적으로 토익을 치르는 청각장애인들의 열정에 함께 하기 위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협의를 거쳐 토익인강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자막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학습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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