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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시민단체인 '오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이 1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에 경고장을 전달하려다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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