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마을 교통복지 확대 대책…19일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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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값싸고 안전하게 택시 타세요" |
(부안=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주민 편의를 위해 19일부터 승객 1인당 1천원만 내고 타는 '행복 택시'를 운영한다.
버스정류장에서 마을 경로당까지 500m 이상 떨어진 31개 마을 주민이 대상이다.
차액은 부안군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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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1천원 택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
부안군은 지난 1월부터 거리에 상관없이 1천원만 내는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하는 등 교통복지를 확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천원으로 이용하는 행복 택시가 노인 등 오지마을 주민들의 비용 절감과 교통 편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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