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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하동소식] '저출산·고령화 극복' 인구증대추진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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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하동군청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하동=연합뉴스) 경남 하동군은 저출산·고령화 극복에 자문역할을 할 '하동군 인구증대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외부 전문가와 현장에서 실무적인 의견을 개진해줄 분야별 전문가 23명을 추진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과 인구감소 최소화를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임신·출산, 보육, 귀농·귀촌 등 전 분야에 걸쳐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별도로 운영하는 인구정책 태스크 포스(TF)와 연계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민간 주도의 위원회 활동으로 실질적이고 현실 접목 가능한 시책 발굴과 하동군의 인구정책 5개년 계획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동 금성면 복지시책 '금보따리사업' 추진

(하동=연합뉴스) 하동군 금성면사무소는 새로운 복지시책으로 '금보따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금보따리사업은 '금'성면이 '보'듬어 '따'뜻한 마을(리(里))을 만드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추진하는 새로운 복지시책이다.

면사무소는 올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머물고 싶은 공간 만들기, 여성장애인 지킴이 등 3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범죄 노출 우려가 있는 재가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사회안전망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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