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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서울시장 출마 선언 정봉주에 신동욱 “공수표 남발하는 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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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 선언 정봉주에 신동욱 쓴소리

정봉주 서울시장 선거 출마 선언, 신동욱 “불속에 뛰어든 꼴” 비판도


헤럴드경제

신동욱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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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봉주 전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쓴소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동욱 총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추행 의혹’ 정봉주 서울시장 선거 출마 선언, 부도난 수표 꼴이고 공수표 남발하는 꼴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신 총재는 “쪽박 깨진지 오래된 꼴이고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꼴이다”며 “배가 산으로 간 꼴이고 화약 들고 불속에 뛰어든 꼴”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소리 내고 죽자는 꼴이고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리는 꼴”이라 비판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18일 연남동 연트럴 파크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미 지난 7일 정 전 의원은 연남동 ‘연트럴 파크’에서 출마 선언을 하려다 프레시안이 성추행 의혹을 제기하면서 돌연 기자회견을 취소한 바 있다.

그러나 정 전 의원은 10여일이 지나고 같은 장소에서 다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7년 전 기자 지망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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