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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제일건설,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4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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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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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제일건설은 다음 달 세종시 2-4 생활권에 37층 높이 주상복합단지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37층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 771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8㎡로 ▲84㎡ 388가구 ▲86㎡ 19가구 ▲87㎡ 6가구 ▲88㎡ 27가구 ▲92㎡ 4가구 ▲97㎡T(테라스) 2가구 ▲97㎡ 14가구 ▲98㎡ 247가구 ▲99㎡ 4가구 ▲100㎡ 10가구 ▲102㎡ 10가구 ▲108㎡ 3가구 ▲112㎡T 2가구 ▲113㎡T 2가구 ▲114㎡ 2가구 ▲115㎡ 8가구 ▲120㎡ 6가구 ▲121㎡P(펜트하우스) 5가구 ▲133㎡ 2가구 ▲143㎡S(복층) 2가구 ▲148㎡T 2가구 ▲149㎡T 2가구 ▲158㎡P 4가구 등이다.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197실로 구성된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세종시는 2030년까지 약 80만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2-4 생활권은 세종정부청사가 자리한 1-5 생활권과 맞닿아 있는 입지로 초고층 주상복합 35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2-4 생활권에 공급된 주상복합단지 4곳 모두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제일건설은 이번에 공급하는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2-4 생활권 내에서도 교통·교육·문화·쇼핑 등을 쉽게 누릴 수 있는 입지라고 평가했다. 2019년 완공 예정인 상가 어반아트리움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세종 유일한 백화점 UEC 부지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상업시설도 들어선다.

세종시 대표 교통수단인 BRT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세종IC가 가까워 당진~영덕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향후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에서 길만 건너면 바로 나성초·중, 유치원 부지가 위치하고 세종예술고도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제천, 어린이공원, 빛가람수변공원, 세종호수공원 등 자연환경이 풍부하다. 세종정부청사, 국세청, 한국정책방송원 등 행정기관과 도시상징광장, 세종아트센터(예정), 국립박물관(예정)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설계공모방식을 거쳐 우수한 외관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제일건설은 설명했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이 우수하며 4베이 판상형, 3면개방 타워형,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복층형 등 다양한 평면과 함께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제공과 가변형 벽체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제일건설 분양관계자는 "세종의 랜드마크 시설이 자리한 2-4 생활권에 들어서 교통, 교육, 문화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빠르게 누릴 수 있는 주상복합단지"라며 "최적의 입지는 물론 세종시 설계공모에서 당선된 설계에 제일풍경채의 브랜드까지 더해진 우수한 상품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에 위치하며 아파트와 상업시설을 4월 동시 분양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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