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공기청정기 신제품은 14평형대로 H13등급 헤파필터를 탑재, 0.3㎛ 미세먼지를 99.95% 제거한다. 항알러지 및 탈취 필터도 갖춰 미세먼지와 악취, 유해가스를 걸러낸다.
내부 팬은 분리식으로 청소하기 쉽고, 통풍구 덮개로 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막는 자동 덮개도 있다.
캐리어에어컨 제습기 신제품은 6ℓ 대용량 수조를 탑재, 실내 습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한다. 실내 습도 변화를 알려주는 디스플레이, 물이 다 차면 동작을 자동으로 멈추는 자동 정지 기능도 갖췄다. 이동식으로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며 동작음은 36데시벨(㏈) 수준이다. 36㏈은 도서관의 소음보다 낮은 수준이다.
캐리어에어컨 2018년형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는 20일부터 전국 전문점, 온라인 직영 캐리어몰에서 판매된다. 공기청정기 가격은 20만원대 후반, 제습기는 20만~3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IT조선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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