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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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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앵커는 "그의 주장과는 정반대로 전직 대통령은 내일(14일) 전 국민이 바라보는 가운데 검찰청 포토라인에 서게 될 것"이라며 "그를 향한 수많은 의혹의 불은 켜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 앵커는 자신이 진행했던 2007년 대선 후보 검증 토론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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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제 그는 스무개에 가까운 혐의점에 대해 이번에는 정면으로 대답해야 할 시간이 왔다"면서 "우리는 다시 착잡함 속에 그 결과를 지켜볼 것이다. 이 모든 과정과 결과는 세상이 각하를 잊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통령은 14일 오전 9시 30분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다.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소환에 대비해 온 이 전 대통령은 검찰 포토라인에서 짧게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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