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는 휠체어컬링 대표팀 서순석·방민자 선수의 가족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서순석 선수의 동생 서현주 씨가 "경기장에서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 게 선수에게 큰 힘이 된다더라"고 말하자 김 여사는 "오늘 응원을 많이 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6대5로 한국 대표팀의 승리가 확정되자 김 여사는 선수 가족들에게 "정말 잘했고 축하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김 여사는 지난 11일에는 아이스하키 한국과 체코 경기를 관람한 바 있다.
당시 김 여사는 '경기 도중 직접 선수들을 격려해주면 더 힘이 날 것 같다'는 대표팀 감독의 요청을 받고 1피리어드 경기 직후 선수 대기실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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