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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의왕시 바로바로 콜센터, 시민불편 신속처리...월 평균 850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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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의왕/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인터넷·전화·현장방문 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의왕시에 따르면 시는 홈페이지 ‘새올행정 상담민원 시스템’ ‘시장에게 바란다’ 민원창구와 전화를 이용한 바로바로 콜센터를 운영하며 월 평균 850여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바로바로 콜센터는 민원인이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즉시 관련부서에 통보해 기동반의 현장확인 절차를 거쳐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또 월별·시기별 중점과제를 선정해 시민들의 불편을 현장에서 살피는 ‘기획현장 관찰제’를 운영, 지역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와 PN풍년 서비스팀의 협조를 받아 매년 상·하반기 36회에 걸쳐 지역 내 아파트 등 현장을 찾아 ‘가전제품 무상점검 및 수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생활공구 무료대여서비스’를 운영해 가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공구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면서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민원불편 해결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한 발 먼저 찾아가 해결하는 적극적인 생활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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