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영주시보건소, 걷기 지도자 2급 양성교육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주시는 지난 4년동안 걷기지도자 341명을 양성했다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동안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들의 걷기운동 실천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지도자 2급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대한걷기연맹의 협조로 교육신청자 51명에 대해 걷기운동의 생리학적 필요성 및 의학적 효과에 대한 이론 8시간과 올바른 걷기 실습 7시간으로 총15시간 걷기운동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걷기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이 수여되며 지역단체, 학교, 경로당 등에 걷기 운동 지도 및 영주시 소백힐링 걷기대회 등 각종 걷기대회에서 자원봉사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소백산 자락길, 서천둔치, 무섬마을 등 걷기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영주시는 2017년 영주소백힐링 전국걷기대회에서 (재)대한걷기연맹으로부터 걷기시범보건소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특히, 2015년부터 현재까지 341명의 걷기지도자를 양성,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주 저녁 7시 30분 시민회관 뒤 서천 소무대를 배경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걷기운동이 활발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어린이 걷기지도 등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사업을 통해 시민걷기운동 활성화로 걷기운동의 메카인 시민이 행복한 힐링 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