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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충남도, '농산물 홈쇼핑 판매협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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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는 남궁영 권한대행(좌)과 김태신 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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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는 남궁영 권한대행(좌)과 김태신 노조위원장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매주 월요일 오전 정무부지사가 주재하던 기자간담회가 도지사의 부재로 남궁영 행정부지사가 실시한 가운데 도지사 공백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12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기자간담회에서 도정은 아무런 차질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김태신 위원장도 도정은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도 공무원들도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정국에서 농산물 판매를 위한 홈쇼핑 업체와의 업무협약은 이번 사태와 관계없이 모두 차질 없이 정상 진행 중이며, 해양수산국 차원에서 수산물 판매를 위한 홈쇼핑 업체와 업무협약도 취소된 바 없으며, 수산국-홈쇼핑 업체 간 1차 실무협의회가 일정대로 지난 8일 진행됐다고 말했다.

또 오는 21일 2차 실무협의회가 열릴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는 충남 수산물 홈쇼핑 론칭, 직거래장터 개설, MOU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 수산물 브랜드 론칭 및 직거래 장터 개설은 4~5월 중 추진하고, MOU 체결식은 차기 도지사 취임 후인 7월 이후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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