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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위대한 유혹자' 이영진, 우도환에 "정하담 친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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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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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위대한 유혹자' 이영진이 우도환에게 정하담을 부탁했다.

12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정나윤(이영진 분)이 권시현(우도환 분)에게 고경주(정하담 분)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나윤은 권시현에게 "우리 경주한테 얘기한 거 아니지"라고 물었다. 두 사람은 권시현의 졸업식 날 클럽에서 만난 사이로 정하담과 권시현은 같은 학교 졸업생이었다.

뒤늦게 권시현이 고경주의 친구라는 알게 된 정나윤은 "염치없지만 부탁할게. 우리 경주 나 많이 싫어해"라며 자신과 있었던 일을 딸이 알지 못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나 경주 친엄마 아니거든. 경준 몰라. 나 우리 경주 없으면 못 살아"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press@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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