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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리틀야구단(감독 지희수)은 원천배수지 리틀야구장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무사고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기원하는 우승 및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지난 11일 열린 기원제에는 리틀야구단 선수 40여 명과 학부모, 리틀야구단 후원회장 및 영통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9년 4월 29일 창단된 영통리틀야구단은 그동안 꾸준한 훈련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에는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3위를 시작으로 제7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와 제15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김홍주 리틀야구단 후원회장은 “전국적으로 수원시 영통구를 빛내고 있는 우리 리틀야구단 선수들을 언제나 응원한다”며 “올해에도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중근 기자 aju0320@ajunews.com
김중근 aju03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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