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는 매년 건물번호판 미부착, 착오부착, 훼손, 망실 및 노후 여부를 조사한 후 신속한 조치를 취하여 시설물을 통합 관리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 관내에 설치된 6232개 건물번호판에 대해 훼손·망실 여부를 점검하고, 건물번호판 사진촬영을 통해 국가주소정보시스템(KAIS)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지준만 종합민원과장은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주민들에 관심을 제고해 실생활에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중근 기자 aju03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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