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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지능, AI 로봇이 산업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커피를 내리고 설거지를 하고 호텔 룸서비스를 담당하며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다가오는데 이혜미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주문 기계에서 원하는 커피를 골라 계산하고 일회용 컵을 올려놓습니다. QR 코드로 주문 내용을 인식한 로봇이 커피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원두를 갈아 여과지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커피를 내립니다. 일본에서 최근 공개된 로봇 바리스타 영상입니다.
인공지능 AI가 탑재된 로봇 바리스타는 사람의 도움 없이 주문부터 커피 제조, 설거지까지 혼자 해냅니다.
[카페 매니저 : 이 로봇 바리스타는 기계를 사용해 한 번에 최대 다섯 잔의 커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개발된 네발 로봇 '스팟미니'는 스스로 닫힌 문을 엽니다.
문의 위치와 구조를 파악한 뒤 등에 달린 팔을 뻗어 손잡이를 아래로 잡아당기는데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유연합니다.
열린 문으로 동료가 먼저 들어갈 수 있게 양보하는 매너까지 갖췄습니다.
AI 로봇을 이용하는 호텔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일본 도쿄에서는 로봇이 투숙객의 입·퇴실을 안내하고, 싱가포르에서는 룸서비스를 담당합니다.
인간의 편의를 돕는 AI 로봇이 꾸준히 개발되면서 오는 2040년에는 로봇이 전 세계 인구보다 많은 1백억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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