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양 전 비서관은 지난달 26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작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양 전 비서관이 먼저 이창우 동작구청장에게 기부 의사를 표했고, 이창우 구청장이 장학금 형태로 기부할 것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문 대통령의 당선 직후 외국으로 떠났던 양 전 비서관은 출판 행사를 위해 귀국한지 57일만인 14일 다시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이효상 기자 hslee@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 [인기 무료만화 보기]
▶ [카카오 친구맺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