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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인제군, 추경예산 4600억원 편성...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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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인제군 중소기업 우수제품 미국시장 공략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4,600억원으로 편성하고 12일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2018년 본예산 3857억원보다 19.3%증가 했으며, 일반회계는 594억원이 증가한 3874억원, 특별회계 39억원 증가한 498억원, 공기업특별회계 110억원(93.8%)이 증가한 228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노인, 청년, 저소득층 분야에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등 18억원을 편성했으며 주민숙원사업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4억원, 소득증대 및 주민복지에 18억원을 반영했다.

또 그동안 추진되어 오던 기린·상남 통합상수도 지원 사업에 79억원, 원통·기린다목적체육관 및 인제문화원 건립 추진에 36억원이 편성돼 민선 6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인제군은 이번 1회 추경예산이 의회에서 확정 되는대로 일자리 중심의 경제성장을 위한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한층 기여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지역 현안 사업 들이 적극 추진 될 수 있도록 추경재원을 확보하여 군민이 행복한 인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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